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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책 걷힌 강화도에 '봄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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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4-07-23 17:54 조회4,61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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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사 해제지역 중ㆍ북부에 70%몰려


정부의 군사보호구역해제 및 완화조치 이후 강화도의 중·북부 땅이 주목을 끌고 있다. 군사보호구역에서 해제됐거나 규제가 완화된 땅 750만평 가운데 70%가 이곳에 몰려있기 때문이다.

이번에 해제 및 완화된 750만평은단일 시·군으로는 최대규모다. 강화도는 크게 강화대교와 신강화대교로 연결되는 북부 지역과 초지대교에서 연결되는 남부지역으로 구분된다.

지난2002년 10월 초지대교가개통된 이후 남부 지역 땅이 거래가 활발하고 가격또한 급등세를 보여왔다. 하지만 이번에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대거 풀리면서 그 동안 저평가됐던 중·북부 지역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신 투자처로는 송해면, 양사면, 하점면 등이 꼽힌다.

이들 지역 중 풍광이 뛰어난 해안지역과 하점면으로 이어지는 간선도로변, 하점면의 창후리·망월리등은 입지가 뛰어나고 가격 또한 저렴하다. 특히 양사면은 향후 교동도와 연결되는 교량이 들어설 예정이어서미래 투자가치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이곳은 임야는 평당 10만원선, 농지는 평당 5만?10만원, 관리지역은 평당 10만?15만원 선에 시세가 형성돼 있다. 초지대교쪽 남부지역이 개발되기 전 시세와 비교할때 절반 수준이라는 게 현지 중개업소들의 설명이다.

일부 남부 지역의 경우도 개발 기대감이 여전히 살아있다. 민자유치로 교량건설이 추진 중인 양도면 건평리~석모도 석모리 일대와 해상터미널이 있는 화도면 내리 해안도로변 땅이 바로 그곳이다.

포시즌컨설팅의 서동주 이사는 “강화도 중·북부 지역은 그 동안개발이 부진했으나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완화로 펜션 및전원주택, 관광지 개발이 활기를 띨것으로 보인다”며“향후 관광수요를 고려할 때 특히 바다가 보이는곳이 유망하다”고 말했다.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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